기쁜소식선교회 연혁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하나님께서 능히 이루시고 도우십니다

압곡동교회에서의 첫 사역 1964년

박옥수 목사는 1962년 구원을 받은 후 하나님의 인도로 외국인 선교사들이 설립한 선교학교에 1기생으로 입학해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훈련을 받았다. 첫 사역지인 거창 압곡동에서는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은 자매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었고 구원받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 때 구원받은 박희진, 손수원 등은 이후 전도자가 되어 지금도 힘 있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군 생활 3년의 작은 선교지, 원주 통신훈련소1971년

박옥수 목사가 원주 통신훈련소에서 3년 간 복무할 당시 그곳에는 교회도, 군목도 없었다. 박옥수 목사가 직접 훈련병들을 모아 예배를 인도하던 중,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에서 부대원을 이끌며 신앙의 힘을 알게 된 훈련소장의 도움을 얻게 되고, 일반 사병의 신분으로 훈련소 내에 교회를 세웠다.
이 교회를 통해 통신훈련소를 거쳐 간 많은 훈련병들이 복음을 들었고, 주변의 민간인들에게도 말씀이 전해졌다.

어린이 성경학교를 통한 선교1971년

경북 김천에서 지내던 1969년부터 71년까지 박옥수 목사는 해마다 여름이 되면 전국 여러 교회의 초청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교사, 집사, 장로 등 어른들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비록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모든 부족함을 하나님이 채우시는 것을 보면서 박옥수 목사는 ‘일평생 복음만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제1회 겨울 수양회, 여름 수양회 개최1972년

1971년 1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수양회가 개최됐고, 그해 7월에는 경북 영천에서 여름 수양회가 열렸다.
평소 주일 예배에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지만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다시 자신의 삶 속에 빠져 살아가는 성도들이 수양회 기간에는 한 주간 세상의 모든 것을 잊고 말씀을 들으며 서로 가까워지고, 말씀으로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떤 때는 수양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고 장소가 없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더 수양회를 기뻐하셔서 아름답게 이끌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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