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키리바시공화국 기쁜소식타라와교회에서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기쁜소식 김해교회 전병규목사를 초청해 CLF 및 음악캠프를 열었습니다.

지난 12월에 열렸던 CLF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연결된 KPC 기독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CLF가 개최됐고, 이어 하나님의성회 AOG 목회자들을 위한 CLF도 있었습니다.

초청 강사인 전병규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실 때, 우리 죄 뿐 아니라 우리 삶에 겪는 질병과 고통, 문제도 다 끝내 놓으셨다”며 허상인 형편을 보는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실상으로 그대로 믿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11일 12일에는 KPC 청년들을 위한 새소리 음악캠프도 진행되었습니다. 각 마을의 대표로 선발된 20여명의 청년들과 IYF 청년들의 연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음악캠프에서는 리코더 배우기, 컵타, 아카펠라 팀으로 나누어져 경연대회를 하는 한편, 저녁으로는 초청 강사 전병규 목사의 복음강연이 이어졌습니다.

12일 오후에는 타라와에 위치한 베소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위한 복음강연이 있었습니다.

2019년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복음’ 교회를 통해 절망과 어둠의 섬 키리바시에 더욱 더 광대하게 전파되기를 기대케 합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