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말씀을 듣다 보면 하나님이 나의 학업문제도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거란 믿음이 와요. 그런데 집에 가면 또 내가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또 그래서 힘들어요. 내가 열심히 하려는 생각 때문에 하나님께서 일하시지 못해서 힘든건가요? 엄마도 구원받은 자매인데요 엄마에게 물어보니 하나님은 공평하시기 때문에 공부도 안했는데 점수는 높게 나오게 해 주시는 하나님이냐며 제가 공부를 해야된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또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하세요. 목사님들 말씀 중 공부로써 은혜를 받았다는 예?를 들어보지 못해서 도대체 공부문제를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학년이 올라가면서 내가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는 생각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고 세상으로 빠지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낮은 성적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제가 어떻게 해보려고 하고 열심히 해서 더 세상으로 빠지고 있는 건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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