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성경세미나

[맨트]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102일부터 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됩니다. 이 일정을 위해 약 사흘간 울란바토르를 방문하는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 외에도 몽골국립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의 강연과 UBS 방송국과의 인터뷰, 귀빈 면담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2일 낮, 몽골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곧바로 기쁜소식 울란바토르 교회를 방문해 성도들을 만나 몽골교회가 크게 일어날 것이란 약속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몽골의 주요 공중파 방송인 UBS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2006년부터 선교회와 협력해오고 있는 UBS, 이번 박옥수 목사와의 인터뷰에서 마인드교육이 전 세계로 퍼지는 현황과 주목받는 이유, 마인드교육의 실효성 등을 주목했습니다.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여러 나라 정부의 호응 속에 공식 커리큘럼으로 도입되고 있는 현황과 몽골에서의 비전까지 공유했습니다.

 

저녁 7, 울란바토르 바양걸 호텔에서 이번 일정의 주 행사인 성경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몽골교회 성도들과 시민들, 그리고 한국 전도여행단 등 약 500명이 참석했습니다.

설교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성악과 기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혼성 중창으로 부른 몽골의 평야무대에서는 모든 관객이 힘찬 환호를 보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알고 그 마음을 함께 하면 하나님과 연결되고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방 직후 유년시절을 보내며 죄를 지었던 것과, 성경을 통해 죄 사함을 받는 법을 발견했다며 예수님께서 이루신 영원한 속죄의 원리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323절과 24절 말씀을 강조하며, 정확한 죄 사함이 담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푸르웨 / 바양헝그르

인터뷰) ​들루긍 / 몽골 울란바토르

 

성경세미나 후에는 다와 수렝 전 경제부 부장관 내외와 자친 고르방에르덴 사범대 총장 내외가 박옥수 목사를 만났습니다. 이들은 몽골에 복음을 전해준 박옥수 목사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다와 수렝 / 전 몽골 경제부 부장관

 

몽골 국민들에게 복음의 은혜를 전하는 이번 울란바토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4일 저녁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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