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오는 10월 부산과 전주, 서울에서 열릴 2023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전국 교회 성도들을 위한 전도자 훈련과정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라는 신년사 말씀을 따라, 힘차게 복음을 전해온 2023년. 이번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통해 그간 일궈온 복음의 열매를 수확하고 온 성도가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얻도록 독려하고자 이번 전도자 훈련과정이 준비됐습니다.

서울지역 성도들은 기쁜소식 강남교회 본당에 모였고, 그 외 지역 및 해외 성도들도 인터넷 생중계로 이번 훈련과정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을 위해 준비된 다채로운 공연, 특히 훈련과정 첫날인 24일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성도들은 삶 가운데 복음을 전할 때마다 도우신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처음 복음을 전할 땐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말씀을 믿고 발을 내딛자 복음의 능력이 일하는 것을 보았다며, 복음 전하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새벽 5시 반, 저녁 7시 반, 하루 두 차례씩 사흘간 5회에 걸쳐 진행된 훈련과정.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을 중점으로 설교했습니다. 사도행전 3장,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마음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킨 베드로의 믿음을 설명하며, 부족한 자신이 아닌 살아계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담대히 복음을 전하자고 성도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각국 정상 및 기독교 대표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그로 인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간증은, 성도 모두를 복음의 일꾼으로 쓰고 싶어하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성훈 / 기쁜소식서울중앙교회

인터뷰) 김성자 / 기쁜소식안양교회

복음 앞에 담대히 사는 삶이 무엇보다 가장 복된 삶임을 깊이 새겨준 2023 하반기 전도자 훈련과정.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복음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채우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