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필리핀 IYF 월드캠프 둘째 날

[멘트]

2018 필리핀 IYF 월드캠프의 둘째 날. 참가자들은 세 개 그룹으로 나뉘어 타굼 내셔널 트레이드 스쿨에서, IYF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에는 IYF 기본교육과  아카데미,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습니다. 딱딱한 학교 수업과 전혀 다른 아카데미. 한국과 중국은 물론, 저 멀리 아프리카의 국가들까지 한 번에 문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리스텐 벨닐리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서 목표를 이뤄나가는 활동을 위주로 합니다. 팀원의 작은 실수에도 한 팀으로 극복하는 활동들. 타인을 위한 배려를 배우고, 서로간의 결속력을 다지며 협동심을 배워갑니다. 

 

 오후에는 사방 곳곳으로 흩어져 스캐빈저 헌트와 장기자랑, 미니올림픽 등에 참가했습니다. 흥겨운 포크댄스, 다양한 끼를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과 스포츠가 결합된 미니올림픽을 하는 내내, 참가자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지워지지 않습니다. 옷이 다 젖어도 불쾌하지 않고, 승패와 상관없이 이 시간에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즐거워보입니다. 

 

인터뷰)  디엠 발렌시오

인터뷰) 닐 자스틴

 

 필리핀 타굼 시에서 진행되는 2018 필리핀 IYF 월드캠프는 오는 금요일 아침 마라톤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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