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대중컨베션센터서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베션센터 4층 컨베션홀에서 열린다.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매일 오후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매 시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와 광주·전남지역 엘림 합창단(지휘자 권 현)에서 마련한 무대 등 성가공연도 함께진행된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는 전통적 음악학교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음악의 기초이론을 강화한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세계적인 교수진의 열정과 사랑이 최상의 개인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전적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생의 개인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학교이다.
이날 성경세미나에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출신인 엘리자베타 카자코바(Elizaveta Kazakova)교수의 플롯연주와 최 알렉산더(Tsoy Alexander)교수의 피아노 공연이 함께한다.
매년 전국 주요도시에서 봄, 가을에 개최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전도 집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0여 년간 진행됐으며 복음을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명성을 얻어왔다.
현재 국내 주요 도시뿐 아니라 LA, 뉴욕, 도쿄, 런던 등 해외에서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청교도 정신으로 세계 기독교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미국에서는 ‘내가 어릴 때 듣던 바로 그 말씀’이라는 현지인들의 반응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http://www.goodnews.kr)와
성경세미나 홈페이지(http://www.biblesemina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71-7294) 김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