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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실의에 빠진 삶에 새 희망을"
2014-05-24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5일 오후 7시 30분과 26~28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열린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에서 시작되어 28년째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의 의, 나의 의’라는 주제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 목사는 “세월호 사고로 고통과 실의에 빠져있는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 국민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면 실의에 빠진 삶에 새로운 희망이 움트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합창제’ 1등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단장 박은숙)의 성가 공연이 펼쳐진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린 ‘제50회 몽트뢰 합창제’ 국제 콩쿠르에서 혼성합창부문 1위와 함께 관객상을 수상했다. 9개국 13개 합창단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혼성합창부문에 출전, 이틀에 걸쳐 규정곡과 자유곡을 불렀다. 특히 ‘아리랑’ ‘각설이 타령’ 등 한국 전통 곡들을 불러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달 16일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에서 열린 ‘리바 델 가르다 국제 합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규정곡과 자유곡으로 구성된 혼성합창 경쟁 부문인 ‘A-1’과 중세 성가곡을 포함한 유명 성가곡들을 불러야 하는 ‘S-1’부문에 출전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각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본선에 진출 한 뒤 6개 팀이 겨루는 대상 경쟁 무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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