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학생회 워크숍
<앵커> 개학을 앞둔 1월 28일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학생회의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개학을 몇일 앞 둔 오늘 1월 28일 기쁜소식 대구교회 학생회는 1일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다큐멘터리 영상 인간의 두 얼굴 시청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 됐습니다. 이어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김연아 교장의 디자인 강연이 있었습니다. 미니올림픽에선 반끼리 연합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네 차례의 분반공부 시간에는 함께 이야기를 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제가 오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랑 같이 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맨 처음에 아이들이 마음에 있는 이야기도 할 줄 모르고 뭐 이야기 해야 될지도 모르고 그렇게 했는데, 하나 둘 씩 이야기를 하니까 다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아이들이 예쁘더라고요. - 노경연(학생회 교사) <리포터> 이번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마가복음을 묵상 했습니다. 마가복음 구절 2개를 외워야만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성경퀴즈 또한 마가복음에서 출제 됐습니다. 저녁에는 대구은행에 근무하는 박세형 장로의 명사초청 강연을 들었습니다. 박세형 장로는 자신의 음성이 아닌 교회의 음성을 들을 때 우리의 삶이 행복해 질 거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구원에 좀 확신이 안 섰어요. 좀 그랬는데. 선생님하고 얘기 하면서 내가 말씀을 안 믿고 내 자신을 믿고, 내 자신만 보니까 구원을 못 받는다 해서 선생님과 얘기 하면서 마음도 열리고 그런 말씀 들으면서 내가 진짜 악한 존재구나 그런게 좀 생각 됐었고요. 그리고 또 마음에 못 했던 얘기 부모님들 얘기 같은걸요. 하라는 거예요. 그게 솔직히 친구한테도 못 할 비밀이거든요. 그런데 선생님한테 털어놓으니까 되게 마음이 후련하고 좋았고요.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원소현(학생회 중2학년) <리포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은 마음을 열고 교회의 음성을 듣는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Good News TV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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