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그라시아스 음악캠프 개막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5일 월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세계적인 음악인을 양성하는 그라시아스 음악캠프가 24일 시작 됐습니다. 첫째날 저녁엔 학부모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막 행사를 열었습니다. <리포터> Music is change. 음악이 가진 변화의 힘을 나누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 하는 2010 그라시아스 음악캠프 및 마스터클래스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250여명의 학생들은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 한다는 기대가 넘쳤습니다. <인터뷰> 많은 프로그램이랑 좋은 선생님들 만나서 정말 선생님들하고 얘기도 나누고 수업도 하는게 많이 기대됐어요. - 양선영(음악캠프 참가자) 좀, 바이올린 (연주 실력이) 부족한데 연습 더 많이 해서 부족한 것도 채우고 음악에 대해서 넓게 알 수 있... - 오지은(음악캠프 참가자) <리포터> 개막식에서는 음악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한 무대에 모아 놓은 듯 어느 때보다 풍성한 공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생기 있고 경쾌한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러시아 음악가들의 감미롭고 뛰어난 연주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마음으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는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합창단을 볼 때마다 존경스럽다는 마음이 들어요. 노래를 제가 조금 같이 하고 있는데, 배우는게 너무 힘들거든요. 노래를 하면 할수록 힘들데, 아우 저 자매님들은 야, 어떻게 저렇게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그 음악을 듣는데 자매님의 감상하면서 야,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럴 때 하나님 오시면 너무 좋겠다. 우리가 이렇게 행복할 때 하나님 오시면 좋겠다. 라는 생각 했어요. - 김종례(음악캠프 참가자) 내 마음을 녹이는 듯이 그렇게 느꼈어요. 너무 재밌고 내 마음이 빠져드는 거 같이 느꼈어요. 그라시아스 합창 멤버에 보면 정말 하나님이 주신 은혜, 그리고 그 사람들 노래 하는거 보면 노래를 잘 못 하지만 나도 하고 싶다. 그리고 복음에 대한 노래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거 그거 보면 정말 감사하고, 나도 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고. - 개띠(기쁜소식 한밭교회)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7장 말씀을 통해 사람이 악한 영이 주는 생각에 이끌리면 멸망 할 수 밖에 없지만 예수님이 주는 생각에 이끌리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음악도 더 향상될 줄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제가 되게 생각에 많이 잡히는데요. 그런데 그게 악한 영이라고 가르쳐 주셔서 하나님께서 또 찾아 오시겠다. 여기 은혜의 단비가 많이 내리겠다. 그런 마음이 들고, 캠프를 통해서 좀 변했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세계도 변하고 음악의 기술 부분에도 한층 더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 김지은(음악캠프 참가자) <리포터> 앞으로 6박 7일 동안 학생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진정한 음악이란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Good News TV 채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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