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14일부터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대구 및 경북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복음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5일인 둘째 날 언론사 ‘아주경제’와 ‘코리아 21 뉴스’ 2개 언론사가 박옥수 목사와 각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주로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며 질문했고, 박 목사는 진정한 죄 사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언론을 통해 복음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성경세미나 현장. 대구를 둘러싼 여러 지역의 합창단이 세미나에 함께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고, 그라시아스 합창단 역시 매회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의 독주는 명성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메인 스테이지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도 그 실력을 마음껏 내보이며 참석자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성경세미나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구약과 신약, 성경 전체를 아울러 우리 죄가 해결되는 과정이 짝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말씀은 분명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우리 죄를 사하러 오셨음을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전부 십자가에서 치르셨고 예수님의 속죄는 실패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그렇게 우리의 죄가 눈처럼 희어졌고 영원히 의롭게 됐다고 힘있게 외쳤습니다.

인터뷰) 곽영숙 / 대구광역시 북구

인터뷰) 이스라엘 / 필리핀

설교 이후에는 2부 신앙상담이 마련됐습니다. 살면서 겪은 어려움 또는 신앙생활에서 풀리지 않던 부분들을 진솔하게 나누며, 성경으로 그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시간. 상담을 마치고 홀가분한 표정으로 돌아가는 참석자들은 이번 대구 성경세미나를 더욱 뜻깊게 했습니다.

나흘간 참 평화와 안식을 참석자들에게 주었던 대구 성경세미나 . 앞으로 하나님 안에서 더 큰 행복을 얻을 대구‧경북지역을 소망하며, 이제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서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승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