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중아공 대통령 면담 및 오찬

[멘트]

 

아프리카 6개국 순방 일정으로 323일부터 중앙아프리카 수도 방기에 머무르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24일 오후,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중아공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중아공 대통령은 아프리카 여러 국가 정부와 협력해 청소년 활동을 선도하는 IYF에 주목했고,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에도 적극적인 의사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다 2022년 여름, 아리스티드 브리앙 르보아스 청소년부 장관과 장 로랑 마갈레 고등교육부 장관이 7월 한국에서 열린 월드캠프에 참석해 마인드교육의 실황과 그 성과를 확인했고, 이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이번 박옥수 목사 초청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그런 만큼 투아데라 중아공 대통령은 이번 박 목사의 방문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쏟으며, 전날인 22일 방기 IYF센터 기공식부터 국회 마인드강연 등의 일정에 동행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면담에 앞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투아데라 중아공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가 인사를 나눴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에서 발견한 죄 사함의 방법, 레위기의 속죄제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히브리서와 로마서 말씀 등을 통해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통해 대통령 역시 영원히 의롭고 거룩하게 됐다고 강조하며 대통령과 중아공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가 끝난 후 이제 죄가 씻어졌음을 믿냐는 박옥수 목사의 질문에, 투아데라 대통령은 제가 의롭게 됐습니다라고 확실하게 답했습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다음 날 돌아가는 박옥수 목사에게 아쉬움을 담아, 중아공 국민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 다시 한 번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중아공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성경에서 발견한 죄 사함의 방법, 레위기의 속죄제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히브리서와 로마서 말씀 등을 통해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통해 대통령 역시 영원히 의롭고 거룩하게 됐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나라를 아름답게 이끌 지혜를 주실 것이라고 대통령과 중아공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가 끝난 후 이제 죄가 씻어졌음을 믿냐는 박옥수 목사의 질문에, 투아데라 대통령은 제가 의롭게 됐습니다라고 확실하게 답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마인드교재를 함께 살펴보고 중아공 내에서 마인드교육을 진행할 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 항상 같이 하며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든 돕겠다고 말하며 면담을 마무리했습니다.

면담 후에는 대통령궁에서 준비한 오찬이 있었습니다. 면담을 통해 더욱 친근해진 분위기 속에서 투아데라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가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고, 향후 마인드교육 시행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박 목사는 IYF 위원들을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대통령은 오벧 남씨오 국무장관을 불러 마인드교육 시행 방안을 협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특히 교사 양성 및 시범학교 운영 등의 점진적인 교육 확대안에 대해서는 "이미 입증된 교육"이라며 마인드교육의 빠른 시행을 요청했습니다.


(육성)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중아공 대통령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아공에서 펼쳐질 마인드교육을 기대케 한 이번 면담. IYF 센터를 중심으로 전 국민의 변화를 이끌어갈 마인드교육의 열매가 기다려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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