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중아공 국회 마인드강연

[멘트]

 

박옥수 목사의 중앙아프리카 방문이 3일째에 접어든 24일 금요일, 중아공 국회에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중아공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고 이처럼 박옥수 목사의 강연에 국가적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총리와 정부 관계자들까지 약 천 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의 도착을 앞두고 의장실에서 대기하는 동안, 박옥수 목사를 만난 앙리 마리 동드라 총리와 딜라 베 나 국회부의장은 전날 방기 IYF센터 부지에서 있었던 기공식에서 들은 말씀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딜라 베나 국회부의장은 박 목사에게 자신은 죄가 없다는 말로 인사를 건네며 박 목사가 전한 말씀이 짧은 시간에 중아공의 비전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육성)

 

투아데라 대통령이 도착하고, 의장실에서 박옥수 목사를 만나 강연이 열릴 본회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국가 발전을 계획하는 중아공 정부를 위해 새마을운동 영상을 시청한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대통령은 기립박수로 호응했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한국이 오늘날 강대국이 된 과정에는 뛰어난 마인드가 깔려있었다며 사고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깊은 사고력은 성경을 읽으면서 길러지고, 성경에는 정확하게 죄 사함의 방법이 기록돼 있다며 성경말씀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가 영원히 씻겼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중아공도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딜라 베나 / 중아공 국회 부의장 

 

중아공을 이끌어가는 최고기관, 국회에서 펼쳐진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은 국가적인 관심 속에 중아공의 비전과 변화를 약속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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