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국가 공무원 마인드 컨퍼런스

[멘트]

 

콩고와 콩고민주공화국 일정을 마치고 계속 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6개국 순방 일정. 그 중 3번째 나라인 케냐에서는 대통령을 비롯한 장차관 등 귀빈 면담, 마인드교육과 CLF 관련 행사를 수행하며 18일과 19일 이틀간 체류할 예정입니다.

 

현재 케냐는 윌리엄 루토 대통령 선출 이후 전보다 더 활발하게 케냐 정부 차원의 마인드교육 활동들이 벌어지고 있고, 정부 인사들과의 교류도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국가 차원에서 마인드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17일 오후에는 그라시아스 음악콘서트 및 국가 공무원을 위한 마인드 컨퍼런스가 기쁜소식 나이로비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컨퍼런스에는 교육부와 청소년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과 기독교지도자 등도 참석했습니다. 나이로비교회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킬리오바 모팟 비숍이 행사를 위해 기도했고, 나이로비 지부장 김요한 선교사는 환영사를 통해 청소년부와의 MOU, 교도소 마인드교육 등으로 그동안 거둔 성과를 언급하며, 많은 케냐인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마인드교육을 국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 임민철 목사는 이제 마인드가 세상을 바꾸는 시대라며, 세계 각국 정부가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마인드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고 케냐 대통령 및 정부의 바람을 따라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바꿀 수 있도록, 가진 모든 역량을 지원해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부 장관 대리로 참석한 에프림 무네네 교육부 국장이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며, IYF와의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태도와 올바른 사고방식으로의 변화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고, 케냐의 교육시스템에 마인드교육을 적용해야 한다며 IYF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아프리카 6개국 순방일정에 동행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컨퍼런스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IYF 사무총장 이헌목 목사의 마인드강연, 이헌목 목사는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한국이 오늘날 세계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며, 마인드교육으로 케냐 역시 같은 변화를 이룰 것에 대한 기대를 심었습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이 준비돼 각계 인사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사이먼 나부웨시 / 전 고등교육부 차관, 현 케냐 대사

인터뷰) ​존 아카마 / 케냐 국립대학 키시 대학교 총장

 

아프리카에서 마인드교육의 선두주자로 앞서나가고 있는 케냐. 이번 마인드 컨퍼런스는 케냐 정부 차원에서의 마인드교육을 확실시하고 나아가 케냐 전역으로 마인드교육의 보급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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