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초청 나이로비 CLF 컨퍼런스 개최

[멘트]

 

박옥수 목사가 케냐 나이로비에 도착한 18일 토요일, 박옥수 목사는 윌리엄 사모에 루토 대통령과 만난 후 곧바로 CLF가 열리는 모이 실내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모이 실내체육관에는 약 5천 명의 정부 관계자 및 비숍들이 모여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리는 CLF에 참석했습니다.

정부 싸이카의 경호를 받으며 행사장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를, 비숍 및 목회자들과 청년들이 환영했습니다.

 

컨퍼런스가 시작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자 참석자들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모이 실내체육관을 찬송과 기쁨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구약의 레위기 속죄제사를 시작으로 오천 명 앞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안수를 받아 인류의 모든 죄를 넘겨받으신 예수님.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리신 피로 하늘나라 제단에서 영원한 속죄를 이뤘다는 말씀에, 체육관에 함성과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또한 당일 오전에 있었던 윌리엄 사모에 루토 대통령과의 면담을 언급하며 케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복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축복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날 CLF에는 케냐는 물론 여러 인근 국가의 비숍 및 목회자들이 참석해 축사와 간증, 기도로 행사를 더욱 빛냈습니다. 우간다 BAF목회자연합회 회장 조셉 세루와다 비숍, 케냐 PEFA 교회 킬리오바 모팟 비숍, 탄자니아 오순절교회 목회자연합회 회장 마보야 비숍, 빅토리믿음교회 총회장 프레드릭 오가라 비숍 등 각국의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비숍들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이 케냐인들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케냐와 전 세계를 변화시킬 거라는 확신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마틴오위노 / 비숍, 거룩한 성령 아프리카 선교회 총회장

인터뷰) 비숍 모팟 /케냐 PEFA 교회 비숍

 

특히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다른 나라에서 나이로비 CLF를 방문한 목회자 및 비숍들은 박 목사를 만나 개인적으로 면담하면서 자신들의 나라도 방문해 복음을 전해주길 간절히 요청했습니다.

 

더스턴 마보야 / 비숍, 탄자니아 오순절교회 목회자연합회 회장

 

아프리카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케냐, 이번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CLF는 케냐를 복음의 땅으로 일궈나가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이곳에 더욱 풍성하게 맺힐 구원의 열매들을 기대케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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