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브라질 일정 마지막 날

[맨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의 일정 마지막 날인 12, 박옥수 목사는 이른 새벽부터 목회자들의 면담을 시작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오전 930분에는 브라질 케이블 방송인 엘리멘탈 채널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엘리멘탈 체널은 다중 플랫폼으로 196개 이상의 국가에서 1,500만 명에게 방송되는 채널입니다. 이번 인터뷰는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을 들은 방송국 측에서 제안한 것으로, 청소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청소년들에게 소망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진행한 이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콘서트, 그리고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메시지를 더불어 전했습니다. 이날 녹화된 인터뷰는 다음 주 금요일 까자 두 미스터 보우피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브라질 일정 사흘간 매일 저녁 상파울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복음을 전한 콘서트. 그동안 유튜브 등 영상으로 만났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하모니와 선율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하께우 안드라지 / JBS 브라질 인사부

 

인터뷰) ​비앙카 지 올리베이라 제수스 / 브라질 상파울루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 12일 저녁, 전국에서 모인 IYF 브라질 청소년들의 케이팝 공연과 문화공연으로 콘서트의 막이 올랐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무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들을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특히 브라질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중 하나인 브라질의 수채화Aquarela do brasil’를 부를 때는 열렬한 환호와 기립박수가 오디토리움을 가득 채웠습니다.

 

공연과 함께 사흘간 상파울루 시민들에게 박옥수 목사가 전했던 소망의 메시지. 마지막 날에는 로마서 323절과 24절을 가지고 영원한 죄 사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기만하면 된다고 힘찬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인터뷰) ​나타나에우 바치스따 호드리기스 / 샤론 침례교회 목사

인터뷰) ​바네사 쎄살 실베이라 /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팬데믹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브라질 국민들에게 전해진 놀라운 죄 사함의 말씀. 콘서트 후 특별히 자리를 함께 한 박옥수 목사와 굿뉴스신학교 졸업생 70명은 드넓은 브라질 땅과 전 세계를 복음으로 덮을 소망을 갖고 기쁨을 나눴습니다.

브라질 전역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브라질 일정. 짧은 23일의 여정을 거름삼아 브라질 전역에 맺힐 복음의 열매를 기대하며, 박옥수 목사 일행은 마지막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파나마로 이동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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