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아프리카 북동부에 있는 에티오피아는 지난 9월 11일, 에티오피아 달력으로 1월 1일 새해를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라 곳곳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인터내셔널 교회의 송구영신예배에 기쁜소식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교회 이해석 목사가 초청받아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이자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교회 측에서 준비한 많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이해석 목사는 한 빚진 사람이 부자 지인을 통해 빚을 모두 갚았다는 예화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써 영원히 죄가 사해졌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해를 맞아 전해진 복음을 듣고,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으며 감사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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