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겨울학생캠프
<앵커> 전국주요도시에서 진행 중인 학생캠프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겨울방학을 캠프 속에서 보낸 학생들은 학교에서 얻지 못한 넓고 강한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리포터> 학생캠프 2주차가 시작해 흩어졌던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자수정 동굴에서 견학하는 시간을 가진 뒤 겨울 놀이의 꽃인 눈썰매장을 찾아 흰 눈에서 학생들은 서로 경쟁하듯 신나게 썰매를 탑니다. <인터뷰> 짱 재밌었어요~ - 이은지(누가 4반) 처음 타봤어요. 이번에 태어나서.. 내기했는데 1등해서 좋았어요~ - 정소정(누가 4반) <리포터> 진실토크시간, 학생들은 평소 궁금해 했던 성경말씀, 신앙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은 말씀을 듣고 마음이 변화된 부분을 그룹교제시간을 통해 간증을 나눕니다. <인터뷰> 오늘 목사님이 하신 얘기가 딱 예수님이 나사로가 매어있던 것을 풀어주신 것처럼 아 하나님이 매어있는 내 그것을 풀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캠프에 오니까 점점 말씀을 듣게 되고 그 말씀에 의지하게 되니까 예수님이 딱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으실 때 나는 죽은 거고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있어서 예수님이 모든 일을 하시겠구나 이 생각이 든 거에요. - 김이슬(마가10반) <리포터> 저녁 공연, ‘두 갈래의 길’이라는 창작극을 통해 생각으로 산 결과와 말씀으로 산 결과를 보여주어 무엇이 더 복된 삶인 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연약함이나 부족함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담대함을 얻고 미래의 지도자가 될 것을 소망했습니다. Good News TV 김수미입니다. <리포터> 사랑과 기쁨이 가득했던 즐거운 민박을 마치고 2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1주차에 이은 더욱 흥미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마음을 더욱 활짝 열게 했습니다. 매일 아침 들려지는 굿뉴스코 단원의 간증은 자신의 부족함과 문제만을 볼 줄 아는 학생들의 좁은 눈을 내일 이맘때에 어두움을 비추는 작은 별이 될 것이라는 소망의 눈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인터뷰> 진짜 저는 진짜 지금 모습을 보면 이기적이고 남을 품을 수 없고 저도 만만치 않게 속도 좁은 사람인데 하나님은 이런 저의 모습을 보시는 게 아니라 미래에 저를 크게 쓰실 것을 소망하고.. 민박 갔다 와서도 마음이 많이 좋아진 것은 아니었는데 제가 힘들어서 밤에 막 우니까 친구들이 와가지고 교제해주는데 네가 네 생각을 믿고 따라가니까 마음이 어려운 거라면서 진짜 하나님을 믿고 찾으면 하나님이 다 도와주신다면서 그런 말씀을 해주셔가지고 그날 저녁에 댄스연습도 마음 바꾸고 딱 가서 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전도사님이 말씀해주시는데 친구들이 교제해줬던 말이랑 똑같은 말씀을 해주시는 게 아 진짜 하나님이 나를 위해 주신 말씀이구나 그런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어요. 좋았어요. <리포터> 오전에는 말씀과 명사초청강연을 통해 우리 곁에 살아서 일하시는 하나님과 마음의 세계를 배웁니다. <인터뷰> 제가 솔직히 여기 처음 올 때는 아는 사람도 없어서 재미도 없었지만 많은 명사들과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것을 듣고 한 편으로는 정말 죄송했지만 저의 죄가 씻어졌다는 것을 듣고 정말 감사했고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오후에는 몸의 피로를 풀고 활기를 불어넣는 특별활동이 이어졌습니다. 미니올림픽 시간, 승리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응원하는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보입니다. - 재밌어요. 재밌어요. 특히 이거 정말 재미있어요. 미니올림픽, 대박이에요 대박. <리포터> 성경퀴즈시간 또한 마련되어 2주간 읽은 요한복음을 다시 확인하고 복습해볼 수 있었습니다. 2주차 강사 김동성 목사는 사단이 주는 생각의 정체에 대해 말하며 자기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말씀과 교제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학생캠프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Good News TV 임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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