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호주 시드니에서도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새로 이전한 예배당 인근 주민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시드니 은혜교회는 시드니 쿠라중 머루 센터에서 1월 4일부터 8일까지 여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전병규 목사를 강사로 한 이번 여름 수양회는 95명이 참석했으며 성도들의 가족들과 친구들도 초청해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눴습니다. 댄스, 연극,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습니다. 전병규 목사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죄를 지었지만 끝까지 지키고 보호했듯이 우리와 하나님은 아버지와 자식과의 관계라며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자유 할 수 있다고 소망을 전하였습니다. 또 시편 121편 말씀으로 우리를 계속해서 산으로 가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부담을 뛰어넘으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며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고 산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시드니를 관광하며 시드니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했고 수영교실 축구교실을 통해서 땀을 흘리며 한 마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 수양회를 통해 복음을 듣고 8명이 거듭났고 성도들은 육신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사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힘 있게 일하시는 시드니 은혜교회에 이번 여름 수양회는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을 얻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Good News TV 안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