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겨울캠프 속 아카데미
<앵커> 영동지방의 눈 덮인 산새는 예로부터 절경으로 꼽혀왔는데요. 강릉 겨울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은 경치를 감상하고 또 아카데미도 즐기며 1석 2조의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강릉 소식 전합니다. <리포터> 백사장 위로 새하얀 설원이 펼쳐졌습니다. 건강 산책 아카데미가 경포대에서 열려 참가자들은 겨울 정치가 가득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짓궂은 장난도 가족과 함께이기에 더욱 즐겁습니다. 해안가 옆 산책로를 느리게 걸으며 담소도 나누고 자신을 이끄신 하나님과 함께 말씀을 되새겨봅니다. <인터뷰> 말씀도 너무 은혜스럽고 또 이렇게 생각도 못했던 겨울 바다도 구경하고, 모든 면이 너무 좋습니다. - 김남옥(서울시 강서구) 어우, 겨울 바다 너무 멋있어요. 다시 신혼으로 돌아온 거 같고. - 정경희(기쁜소식강남교회) <리포터> 강릉 실내 종합체육관 야외 운동장에선 축구 한 판이 벌어졌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마시는 상쾌한 공기에 기운이 절로 솟는 거 같습니다. 다른 지역 형제들과 팀을 이뤄 승부욕을 불태우고, 몸을 부딪히는 사이 서먹함도 금새 사라집니다. IYF 강릉센터 안에서는 탁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겨울철 실내 스포츠 중에서 뛰어난 운동 효과를 가진 탁구를 하는 사이 참가자들은 어느덧 건강과 함께 젊음도 되찾은 거 같습니다. <인터뷰> 정말 학교 다닐 때 이렇게 탁구를 쳐 보고 한 30년 전에 쳐 본거 같은데, 안 될거 같았지만 또 해 보니까 이렇게 핑퐁 게임이지만 너무 재밌었어요. - 나혜영(기쁜소식강남교회) <리포터> 서툴고 실수가 많기에 더 신나고 재밌습니다. 폭설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진다는 예보와 달리 강릉은 한낮 기온이 영상을 기록하며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포근한 날씨 속에서 가족과 성도들과 아카데미를 즐기며 교회와 하나님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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