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대구스쿨 찾아가는 문화공연
<앵커>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이 지방 소도시에서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관람객과 학생들 모두에게 훈훈한 정을 배우게 합니다. 1일 선산 문화회관에서 펼쳐진 공연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2010년 5월의 첫 날,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은 선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준비가 한창입니다. 학생들은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서로의 동작을 다시 한 번 맞춰봅니다. 저녁 7시, 공연장으로 향하는 선산 시민들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흥겨운 우리의 전통가락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막이 열립니다. 이번 건전댄스 경연대회에서 2등을 수상한 라이쳐스 스타즈의 더 원, 김천 주일학생들의 깜찍한 남미 댄스 브엘로는 관객들의 얼굴에 즐거움을 가득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여태까지 레코를 많이 했었는데, 레코 하면서 그 동작이라던가 댄스가 너무 많이 익숙해져 있어서 그 원래 레코의 느낌을 잃어 버리고 우리 몸에 익숙해져 있는대로 댄스를 했어요. 신나지도 않고, 억지로 웃어야 되고 그랬는데 오늘 하면서 정말 하나님한ㅌ테 기도도 많이 했고 그런만큼 우리가 우리 몸에 익숙해져 있던 댄스 동작들을 다 버리고 그리고 우리 마음에 있는 우리 마음, 내 마음을 다 버리고, 무대에서는 정말 신나게 무대를 즐기고 오자고 레코 놀자고, 놀고 오자고 그렇게 구호를 외치고 나왔었는데, 오늘 정말 즐거운 무대였고, 레코가 진짜 한 마음이 돼서 공연 했던거 같습니다. - 이승은(링컨하우스 대구스쿨) <리포터> 한국의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아리랑과 부채춤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발표를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밝은 미소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마음이 열려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아주 밝았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보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채를 들고 춤을 아주 잘 추던 학생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래하는 부분에서 여학생의 웃음이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나는 이번 발표회를 보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 데베라(필리핀) <리포터> 이 날 김동성 목사는 자신의 옳음을 추구하다가 무너진 사람들의 예를 들며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기 보다는 자신의 영혼을 돌아보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 학생들의 전체 합창 엘에스뚜는 관객들에게 여운을 심어주었습니다.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은 오늘도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보람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Good News TV 엄희정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