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경세미나 셋째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9일 목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서울 체조경기장 성경세미나가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셋째날 말씀 속에서 사진을 발견한 참석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리포터>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 그리고 부활로 완전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드높이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처럼 서울 성경세미나 셋째날은 복음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인들을 초청해 세미나 장소로 향하는 성도들의 표정은 기대가 가득했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성경 이야기도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인터뷰> 휴가를 내가 여행을 가거나 놀러 가는데 쓰는 거 보다는 이렇게 영적인 잔치에 와서 말씀 듣고, 또 새로운 분 모시고 다니고, 또 복음 전하고, 이게 사실 내 마음속에 가장 많이 남아서 그래서 휴가를 내게 됐습니다. - 오준호 집사(기쁜소식 강남교회) <리포터>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 속 예화의 공통점은 자기의 수고가 끝난 사람에게 예수님이 찾아가시는 것이라고 역설하며 죄 사함도 예수님이 하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분명히 전했습니다.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두세명씩 모여 앉아 개인적인 신앙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모두의 마음이 밝고 가벼워졌습니다. <인터뷰> 그 죄 사함 받고 확실히 구원이 진짜 없었거든. 근데 오늘 이후로 내 신앙이 진짜 너무너무 바뀔 거 같아요. 아니, 하나님이 나를 진짜로 모든 죄를 십자가에 못 박고 돌아가셨는데, 너를 구원하고, 하나님 나를 의롭다 했으면은 아멘하고 받기만 하면 그게 믿음이잖아요. 근데 그걸 오늘에서야 깨달았다 이거야. - 황병수(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내가 뭐를 좀 해도 잘 안 되고, 내 자신으로 생각해가지고 믿어왔다 이거야. 내가 여태 성경을, 성경에 이미 다 돼 있는데, 내가 괜한 판단이 안 풀어지지, 내가 악마한테 속아가지고 진짜 후회가스러워 35년간 믿은게, 지금 이 모양 이 꼴로 된 거 아니야. 이게. - 윤순예(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리포터> 2010 서울 성경세미나. 다섯 번째 시간이 끝난 지금, 끝나면서 참석자들의 마음엔 구속하신 예수님만 남아 은혜와 기쁨이 충만합니다. 이상 Good News TV 최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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