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경세미나 둘째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8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4월 마지막 주,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서울 성경세미나는 성황리에 진행 되고 있습니다. 쉽고 명쾌하게 성경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참석자들은 그동안 가졌던 신앙의 의문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습니다. <리포터> 다소 쌀쌀한 기온과 황사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서울 지역 성경세미나가 둘째날을 맞았습니다. 외출이 꺼려지는 날씨임에도 말씀을 기다려 온 서울 시민들은 체조경기장을 찾았고, 기대 이상의 기쁨을 얻고 돌아갑니다. 특히 새로운 레퍼토리를 다양하게 선보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는 성경을 처음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제 마음이 조용해지는 거 같고, 클래식보다 뽕짝을 더 좋아했거든요. 근데 갈수록 교회 안에 있으니까 클래식이 더 좋은 거예요. 저한테 마음이 많이 정화되는 거 같아요. - 정윤수(기쁜소식 강남교회) <리포터> 한편, 800여 명의 중국 성도들은 인터넷에서만 봤던 세미나에 직접 참석한 순간이 꿈만 같습니다. <인터뷰> 말씀이 저의 생각과 싸울 수 있고 이런 악한 생각이 계속 나오고 계속 이런 생각을 가지면 멸망할 수밖에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악한 생각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 앞에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 쫀궤이 <메시지> 하나님의 말씀을 살았고, 이 66권의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합니다. 여러분이 이 인간의 생각을 다 버리고 <리포터>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지는 부자와 나사로는 자신을 믿는 자와 마음이 무너진 자로 대표 되는데, 망한 것을 깨달은 나사로와 같은 마음이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설명 했습니다. <인터뷰> 부자처럼 자기 마음 하나 꺾지 아니하고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생각을 따라서 살면 그렇게 지옥을 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근데 우리가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을 따라가면 결국 멸망으로 가는 길이더라고요. - 정경애(기쁜소식 강동교회) <리포터> 기쁜 소식보다 어두운 소식이 많은 2010년 봄, 서울 성경세미나는 이 시대 마지막 복음의 방주로 사람들의 마음에 안식을 주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최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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