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경세미나 첫째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7일 화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6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 됐습니다. 나를 긍휼히 여기사라는 타이틀처럼 서울 시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한 주간 풍성할 거 같습니다. <리포터> 은혜의 단비를 기다리는 서울 시민들이 촉촉한 단비 속에 26일 저녁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모였습니다. 2010 상반기 서울 성경세미나는 나를 긍휼히 여기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상처 받은 심령들에게 다가왔습니다. 세미나가 시작 되고 반가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는 한층 깊고 풍부한 기량으로 참석자들의 마음 깊이 메아리 쳤습니다. 특히 합창단원들의 찬양은 매 소절마다 그대로 말씀이 돼 영혼을 비춰줬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예수님의 마음이 담긴 예화 중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지난 사역 기간 동안 마음을 바꾸고 다듬어 가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스스로는 벗어나지 못 하는 생각의 굴레지만 예수님과 마음이 합해지면 누구든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하나님만이 그 모든 일들을 예수님을 통해서 이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놨는데, 나는 그것과 상관없이 내가 어떤 두려움이나 내 인생의 문제들을 내가 해결하려고 했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내 안에 있는 예수님이 그 일을 분명히 해결할 능력이 있는 자구나 하는 그런 마음이 다시 들면서 주님만 바라봐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 안승우(기쁜소식강남교회) <리포터> 이어서 부자와 나사로의 상이한 마음 구조를 예로 들며 낮고 꺾여진 마음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는 이 곳 체조경기장에서, 그리고 장소를 옮겨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5월 1일까지 계속되는 성경세미나가 마음이 가난한 서울 시민들에게 값진 선물이 되길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최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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