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 성경세미나
<앵커> IYF 대전 지부 주최 성경세미나가 대전 한밭 평생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터> 4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참 된 기쁨과 소망을 주는 세미나라는 주제로 성경세미가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는 지난 15일에 있었던 한밭교회 전도학교 성경집회에 이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저희 40대가 집회를 하게 됐는데, 제가 이 집회를 하기 전에 한 번 생각을 해 봤습니다. 내가 처음 구원 받았을 때, 그 때 처음 만나 예수님에 대해서 한 번 생각을 해 봤는데, 그 때는 진짜 내 마음이 뜨거웠었고, 이 복음이 너무 좋다. 그래서 알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강했었는데, 살다가 보니까 네 명의 문둥병자들이 아람진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감추고, 처음에 그렇게 했던 것처럼 나도 그동안 그렇게 살았다는 마음이 들고, 이번 집회를 통해서 처음 구원 받은 그 때를 생각하면서 내 마음이 감동이 되고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문둥병자들이 우리 소위가 선치 못 하다. 그렇게 뉘우치고 사마리아 성으로 갔던 것처럼 저도 이번 집회를 통해서 그런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집회를 복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리포터> 갑자기 내린 봄비로 쌀쌀해진 바깥 날씨와 달리 집회가 열리는 평생교육원은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인해 훈훈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세미나의 시작을 알리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는 댄스에 이어 기악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에 사람들은 귀를 기울입니다. 죽음 이기신 영원한 생명을 약속 하셨네. 한밭 남성 중창단의 찬송에서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느낍니다. 집회 강사인 최용선 장로는 구원을 받고, 삶 속에서 일하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과 함께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전도 훈련을 받은 형제 자매들이 주인이 되어 진행 된 이번 집회를 계기로 대전 시민을 향한 복음의 소리가 끊이지 않길 소망합니다. Good News TV 최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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