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도들 한국교회 방문
<앵커> 800여 명의 중국 성도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강릉교회에 머물며 그립고 반가운 한국 형제들을 만나 마음을 나누는 모습은 정겹기 그지 없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국제청소년연합에서 800여 명의 중국인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가진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엮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성도들은 22일부터 2박 3일간 소량의 도시 강릉에서 머물며 잊지 못한 한국의 정취를 맛 볼 것입니다. 첫째날 가벼운 부슬비 속에서 중국 성도들은 동해시 천곡동굴을 관람 하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석순의 모양이 신기한 듯 사진도 찍어봅니다. <인터뷰> 은혜를 많이 입었고, 깜짝 깜짝 놀랍니다. 관광을 마치고 돌아올 때 코끼리 귀 같은 형상을 보여주고, 하나님이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어 감사합니다. - 서해영(수양회참석자) <리포터> 또한 내륙지역에서 바다를 보지 못 했던 분들은 수평선까지 펼쳐 진 푸른 바다를 보며 해안선을 거닐어 봅니다. 중국 성도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며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담습니다. 저녁에는 IYF 강릉센터에서 본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이 이웃나라에서 온 손님을 맞아 반가운 마음을 댄스로 표현 합니다. 이어서 리오몬따냐의 중국인을 위한 공연이 마음을 녹입니다. 저녁 공연에 펼쳐 진 남미 댄스 부엘로는 IYF의 도전정신을 나타내었고, 한국 문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이자 중국인들은 환호와 박수로 한국문화를 칭찬합니다. 한바탕 어우러진 문화 공연 속에 서로의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Good News TV 홍희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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