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크리스마스 칸타타
<앵커> 뉴욕 시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6일 저녁 맨하탄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예년보다 한층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터> 맨하탄 센터에서 가진 성경세미나가 끝나고 16일 저녁 뉴욕 시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필라델피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이어 뉴욕에서 가진 이번 칸타타에는 성경세미나를 참석한 사람들과 뉴욕 시민들이 큰 기대를 안고 참석 했습니다. <인터뷰> 멋질 거라 믿어요. 행사 스케쥴 한 달 전부터 미리 이 칸타타에 대해 생각했었어요. 언제 이 행사 있는지도 미리 알아보았구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 빅토리아(칸타타 관람자) <리포터> 2막이 시작되며 참석자들은 마치 2000년 전 베들레헴으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아기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와 요셉이 집 주인에게 거절당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고,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의 탄생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었습니다. 3막에서 들려진 크리스마스 캐롤들은 관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작년보다 한층 더 새로워진 무대와 수준 높은 음악을 들으며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정말 놀랐습니다. 많이 공을 들이신 것 같고 이렇게 멋진 줄은 몰랐었습니다. 오케스트라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구요. 노래를 부른 여자분, 남자분, 정말 멋졌습니다. - 마리아나(칸타타 관람자)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께서 가장 낮고 천한 마굿간에 태어나신 것처럼 가장 더럽고 추한 우리 마음을 비울 때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탄생하신다고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소리가 미국 여러 지역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아틀란타와 뉴올리언즈에서 계속 됩니다. Good News TV 김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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