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여일 앞으로 다가 온 필리핀 월드캠프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3차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필리핀 IYF 센터에서 2010년 필리핀 IYF 월드캠프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3차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가진 워크숍은 기존 1,2차 워크숍과는 달리 2박 3일 동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봉사 할 부분에 대해 의논도 하고 그룹 모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위슬레이안 유니벌시티 오브 더 필리핀에 몇 몇 학생들이 이번 필리핀 월드캠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워크숍에 참여 하였으며, 교장이신 익스페터씨와 곤자레스도 오셔서 자원봉사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던 자원봉사자들이 IYF 건전댄스와 필리핀 굿뉴스코 9기 이경남 단원의 트루스토리를 보면서 점점 마음을 열었고, 마지막 날에 가진 미니 올림픽과 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 3차 워크숍에 봉사하러 오신 김선영 목사는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야곱이 자신의 노력이나 열심을 통해서가 아닌 너의 모든 저주를 내게 돌리라는 리브가의 약속을 믿는 마음으로 나갔을 때 복을 받은 것처럼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저주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를 사했다는 약속을 믿고 나갔을 때에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을 하시며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에 복음을 심어주어 워크숍 동안 정말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번 필리핀 월드캠프를 은혜롭게 이끌어 주실 것을 소망합니다. Good News TV 이선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