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굿뉴스코 체험담
<앵커> 한국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있는 서울대학교에서 굿뉴스코 체험담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상아탑 안에 갇혀 있는 지식이 아니라 봉사의 체험을 통해 진정한 삶의 지혜를 깨닫게 된 학생들의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습니다. <리포터> 만개한 꽃말울이 한껏 봄을 뽐내는 4월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제10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중간고사를 일주일 앞 둔 바쁜 학생들이 잠시 동안 발걸음을 멈춰 굿뉴스코 단원들의 체험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다섯명의 새로운 학생들은 홍보영상에 이어지는 굿뉴스코 설명회를 들으며 굿뉴스코가 어떤 단체인지 상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마음을 담은 신학생들의 아카펠라는 모임장소를 강의실에서 아프리카 초원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부른디 8기 굿뉴스코 김현영 단원은 사진 속에 담아 온 1년 동안의 부룬디에서의 삶을 잔잔한 웃음과 감동으로 전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이번 준비를 하는 것들이 하나님, 복음을 위한 일들이잖아요. 복음을 위한 일들인데 진짜 복음을 위한 일들이고,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주신 일인데, 이게 왜 은혜롭게 되지 않겠나. 내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가 부담스러운 죄 얘기나 성경 얘기를 하더라도 분명히 하나님이 이 사람들 마음을 열어 주시면 이 사람들 분명히 말씀을 받아들이고 참 그거와 상관없이 진짜 신청도 하게 되고, 해외봉사도 갈 수 있겠다. 내가 그런거에 메일 필요 없겠다. 그런 마음이 들었었거든요. - 김현영(서울대 심리학과3) <리포터> 말씀을 통해 발견 된 자신을 벗고 부담을 넘었던 체험담은 듣는 이에게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굉장히 유익했던 거 같아요. 다른 설명회에 비해서 직접 갔다 오신 분들이 얘기를 해 주시니까 생생한 느낌도 있었고, 정말 실질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었가지고 되게 좋은, 유익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 김은섭(서울대 자유전공학부1) <리포터> 설명회는 4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Good News TV 조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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