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저는 97, 98? 년도에 복음을 듣고 아 예수님이 모든 죄를 가져가셨구나 하고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짓는 죄도 모두 가져가셨구나 하고 깨달았지요 그러다가 3년간 교회를 다니다가 도저히 말씀 듣는것도 고통이 되고 교회자체가 틀에 박혀 계속 다니는 것 같은 분위기에 것도 사실 싫었습니다. 그래도 일반교회 다니듯 계속 다녔는데 사람들과 너무 섞이지 않고 기름처럼 뜨는 나를 보면서 나름대로 그래도 계속 다니긴 했는데 어느순간 이런 나를 보니까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교회 나가는걸 포기했습니다. 세상에서 3년정도 있으면서(워낙에 부족한것이 많고 생각도 많고 암튼) 죄를 향해 달려가는 나를 보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이 남자 저남자를 만나고 그래도 만족이 되지 않고 고통이 되고 직장 생활도 오래못하고 마음을 늘 외로운 감정이 들고 채워지지 않고 그랬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교회 돌아오게 되었는데 그래도 저는 늘 제 모습을 바꿔보려 하고 내가 먼가 잘못됐다 싶고 어둡다 싶고 먼가 혼란스럽고 그런데요 돌아온지 3년이 다 되었네요. 근데 돌아오고 난후 사단이 니가 복음을 듣고도 죄를 지었는데 하나님앞에 가면 그게 밝혀지지 않겠나,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이런 말씀 보면 마음에서 떠나지가 않고 자꾸 머무르는 걸 보면서 또 어두움이 됩니다. 왠지 이런 말씀들을 보면 겁이나고 자유롭지가 못한데 왜그런지 .. 복음반 말씀을 듣고 들어도 왜 이 부분에 대해선 어두운지 타락한 자들은 나도 포함되지 않나 싶고 그런데요 이런 부분을 풀어주세요 제발~~~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