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여
초등학교때 멋모르고 질질끌려다니다시피해서 부모님따라 교회에갔고 억지로 다니다가 무척예민했던 나는 교회믿음없는 망나니애들한테 상처를입고 교회에 문을닫고살았습니다 대덕수양회에 억지로 갔다가 얼떨결에 구원받고 그냥 마음에는 믿게됬습니다.. 그후.... 머리가 갑자기 굳어져버린 느낌을 강하게받아 내가좀 멍청해진걸 느꼈는데.. 이유를 몰랐기에 그냥 묻어두고 살게됬습니다 교회란곳을 원래 좋아하지않았기에 강제로 끌려갔고.. 말씀이 너무지루하고 허리도 고통스러웠기때문에 교회를 안다니고.. 부모님이 이혼을하게되서 어머니하고만 살게됬습니다 그후로 학교에서 오랜시간동안 종노릇을하게되고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무던히 생각하고 했지만 벗어날수없었습니다 정신이황페해졌는데 엎친데덮친격으로 어머니가 새아버지를 대리고오셔서 살게됐는데.. 이미 정신적으로 피페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날.. 세상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보기엔 너무 답답해보였는지 닥달하고 가르쳐보려 애를쓰고 하다가 학교+집+바깥 사람들의 시선 등이 복합적.으로 겹쳐서 도피하듯 군대신청하고 군대로 가서 갔다오고나서 잘해보려고 했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있어 다시되돌아오게되고 그후 병원에입원도해보고.. 복귀시설에 현실을 도피하듯 들어갔다가 결국 다시나오게됐는데.. 갑자기 교회가 가고싶다는 생각때문에 가게돼고 등등.... 생각을 너무많이해 못잡아도 50대 사람정도의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교회에다니게됐는데.... 듣다보니 나한테 일어난일들이 우연이 아니란걸알았고 이미 죽음의문턱은 여러번 가봤고 이젠 무섭지도않습니다.. 미치는게 제일 두렵네여.. 나에게 하나님이 하신일이.... 왜! 사람을 낮추신다는것도 알겠는데... 그리고.. 구원을받으면서 과거에 정말 미친사람이될뻔한적이 몇번있는데 그때마다 거대한 산과같은 존재때문에 제정신으로돌아왔는데... 그게 하나님이란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대덕수양관에서 처음 복음을들을때도... 그때 머리를 둔하게한것도,, 다 하나님밖에 하실분이없는데.. 저에게 이미 귀신들렸다는사실도 다알고있었고 하나님과친해진 적도있었지만.... 지금은아니네여 과거 여러경험끝에 사람에대한 감정도 어떠한마음도 닫아버렸는데... 지금도 오래살고싶은맘도없고 빨리 가고싶습니다 소망도없고 왜그런일들을 허락하셨죠? 머리로는알고 그냥묻어갈려했는데... 마음이 바뀌질않습니다 교회와 함께하지못하고..아니 단체생활이 너무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냥 이대로 살겁니다 마음맞는 몇몇친구와함꼐... 이제 남은게 없네여 몸뚱이밖에... 왜 그냥 놔두시지 그런거에여! 정말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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