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강동구민회관세미나를 마치고
1999-06-11
[송파]임태산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에 이어 후속집회를 매일저녁 7:30분에 합니다.(6/19 - 25)
신간안내/죄사함 거듭남의 비밀2
강동교회 집회(강동구민회관)소식을 올립니다.

강동에 교회가 세워진후 여러차례 집회를 가졌지만 외부장소를 빌려서 가지는 집회는 이번 강동구민회관집회가 처음이었습니다.  "큰 비에 소리가 있나이다"하는 박목사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며 종과 장년형제님들께서 외부 장소를 알아보며 구민회관을 빌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처음엔 구민회관측에서 시간도 너무 빡빡하게 주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따라 일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형편과 상관없이 주님이 종을 통하여 교회가운데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시편147:1-4)하는 말씀을 허락하셔서 주님의 선하신 뜻앞에 다만 주님이 일하실 것을 바라며 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집회소식을 알리기 위해서 집집마다 소책자를 붙이게되었는데 "열쇠를 집어넣는 문고리에 소책자를 붙이면 어떻하냐"며 교회로 항의 전화를 하는 사람도 있고, 플래카드 줄에 발이 걸려 넘어진 사람이 교회에 전화를 해서 형제님들이 찾아가서 사과하고, 집회에 참석하기를 권유하며 책자도 주게 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집회 소식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형 TV 2대를 이용해서 비디오로 촬영한 집회광고 테이프도 여러 사거리에서 상영하며 전단지를 돌리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일들앞에 육체의 피곤함이나 육신의 생각에 매이지 아니하고 주의 뜻이 나타나는 일들앞에 은혜를 입으며 교회가 힘이있는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회가 시작되어진 첫날, 오전에 집회가 있는 줄 알고 30여명쯤 되는 심령들이 찾아왔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러 나온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 여자를 찾아가신것처럼 하나님이 심령들 마음에 찾아가셔서 일하시는 것들을 보았습니다. 구민회관집회 바로 얼마 전에 구원 받은 한 중학교 선생님이 구민회관 집회와 연이은 후속집회를 통하여 계속해서 말씀을 듣게 되어 그 마음이 세움을 입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우리들 심령도 말씀을 들으며 말씀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어서, 사단에게 속아 자신을 향하던 길에서 돌이켜서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한 영혼들은 55명 정도가 되고 그 중 36명 정도가 저희 강동지역에 연결된 심령들인데, 상담카드를 적기 꺼려해서 안쓴 사람을 포함하면 100여명 정도가 될꺼라고 하십니다.  저희 교회에 연결된 심령들 중에 구원을 확신한 사람은 7명인데 주일예배에는 한 사람도 참석치 않았습니다.  
주일예배때 남미 전도여행을 다녀온 어떤 형제님이 간증을 했는데, 출발하기전 그동안 아파오던 허리 때문에 마음이 어렵고, 걱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선영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며 양심의 소리에서 벗어난 간증을 했습니다.  -야곱이 매끈매끈하지만 에서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허리가 아픈데, 아픈게 현실인데 안 아프다고, 다 낳았다고 말하려니까 양심에서 들려지는 음성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 양심을 도저히 모른척 할수 없었는데 그 양심의 소리가 자기를 해방시킬 수 없고, 복되게 할 수 없고, 그것이 사망의 길인 것과,  사단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고 그 양심의 소리를 부인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약속은 집회때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오실때까지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 약속은 끝날까지 진행되어진다는 말씀과 그 형제님의 간증을 통하여, 형편이 보여지는 그 옳은 소리, 양심에 소리가 아닌 주의 신실하신 말씀이 우리 마음을 이끌어 가는 것이 감사하고, 또 후속집회를 통하여 새롭게 붙여지고 있는 심령들속에 일하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정리 : 정선경 자매/강동침례교회skjung@goodnews.or.kr


[필독]믿음으로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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