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를 갑자기 하게 되었습니다.
근간에 사람들과 한 명 한 명 교제가 되면서 갑자기 집회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준비된 것 없이 집회를 하게 되었는데
제 마음에 하나님께 일하실 기회를 많이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집회중에 10명 정도 새로운 사람들이 오셔서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그 중에 4명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교회 건물 5층에 자매님이 사시는데 지난 3월에 가졌던
집회 때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신 분인데 혹시 우리교회가
잘못된 교회가 아닌가 싶어 마음이 닫혀서 교회에 나오지 않으셨는데
이번에 집회에 오셔서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열렸습니다.
일요일날 간증도 하셨는데 " 내가 너무 속아서 살았습니다.
강사 전도사님 첫날 저녁에 전했던 나오미가 베들레헴을 떠나
다시 돌아왔듯이 나오미가 저였습니다."
교회가운데 기쁨이 되었습니다.
지역장 목사님이신 류홍렬목사님은 창세기 2장 말씀으로
부인자매님들과 교제를 하셨는데 10절에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느니"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듯이
복음이 용인교회에서 흘러가서 용인사람들에게 적시게되고
복음이 전해지는 부분에 말씀을 하셨는데 자매님들이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집회를 갑자기 하게되었지만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형제 자매님들 속에
복음에 대한 마음을 일으키시고
또 앞으로 있을 수원집회, 수양회를 앞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용인침례교회 최종은 전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