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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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제 27회 송호 솔밭 여름수양회(1차)를 마치고..
1998-07-24
주님께서 98년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영동 송호솔밭에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고 지체들을 믿음으로 이끄시는 수양회를 베풀어 주셨다.

이번 솔밭 여름 수양회 1차의 강사님은 김동성 목사님이셨는데,
한주간 요한계시록에 있는 일곱 교회에 대해서 시리즈로 말씀하셨다.

첫째날에는 교회에 대해 전반적인 말씀을 하셨는데,교회 가운데 거니시면서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 심령 심령 하나하나를 살피시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그런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우리들이 쉼이 있고 좋다는 말씀과 함께 마음에 죄가 있는 자들에게는 이런 예수님이 운행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다.

둘째날에는 에베소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드러낸 것과"라는 말씀으로 참된 성도와 거짓성도, 참된 목사와 거짓 목사의 분별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에베소 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의 처음 사랑을 잊은 것과 그러 말미암아 주를 위하여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이 식고 육신의 안위함을 찾는 우리 마음에 대해서 밝히 드러내시고 책망하셨다.

셋째날에는 서머나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라는 말씀을 통해서 실상과 허상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다. 실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이고, 허상은 눈에 보이는 육적인 세계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구원을 받았으면서도 허상에 마음을 모으며 세상의 가치기준을 버리지 못하는 성도들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셨다.

마지막날에는 버가모 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
버가모의 뜻은 "결혼하다"의 뜻인데, 이는 세상과의 타협을 의미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서머나 교회가 믿음으로 핍박도 받다가 그것이 식어 세상과 타협되버린 교회가 버가모 교회라는 말씀과, 재물에 눈이 어두워 육신의 것과 타협한 발람에 대한 말씀과, 스데반의 죽음을 통해 핍박의 세계에 마음을 동참하지 못한 니골라가 당을 지어 유대교와 타협한 말씀들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도 육신과 타협한 부분들이 많이 있음을 지적하시고 아울러 양 날선 검을 가지시고 그런 육신의 타협된 부분들을 자르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수양회를 통해 육신에 매여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주께로 일깨워 주셨고, 자기의 마음상태를 돌아볼 수밖에 없도록 개개인의 마음들을 몰아가시는 은혜스러운 수양회를 허락해 주셨다.

                                                    - 성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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