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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파라과이 궁" 국빈 방문
2017-01-05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지난 4일 파라과이 오라시오 카르테스(Horacio Cartes) 대통령을 만나 1시간 가량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옥수 목사는 파라과이 대통령에게 "국제청소년연합은 전 세계 청소년을 밝고 건전하게 이끄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경제적으로 성장하면 자제력이 감소돼 청소년 문제가 확대될 수밖에 없는 만큼, 청소년들의 조기 마인드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특히 "마인드교육을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증폭될 수 있으나 파라과이 각 대학 교수들과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먼저 10년 정도 교육을 시행하면 추후에는 저희가 지원을 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 목사는 "학생들에게 마인드교육과 함께 꼭 필요한 것이 음악교육"이라고 강조한 뒤 "음악은 학생들의 과격한 마음을 잠재우고 차분하게 만들어 즉흥적인 생각보다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마인드학과와 음악학과를 신설하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오라시오 카르테스 대통령은 "청소년 문제에 관련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박 목사님을 만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여당 총재 릴리안(Lilian Samaniego) 상원의원과 함께 그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라시오 카르테스 대통령은 "청소년들의 마인드교육을 담당할 건축부지 뿐만 아니라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오라시오 카르테스 대통령 면담 직후 자리를 옮겨 前 대통령인 루고 상원의원을 만나 오찬을 함께 하는 동안 옛 만남의 인연을 회상하며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오는 7월 개최될 월드캠프 참석을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 전 대통령 루고 상원의원은 "지난달 자신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 전해들은 박옥수 목사의 조언에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첫 만남을 잊지 않았다. 박옥수 목사는 아순시온 산비쎈떼(Barrio San Vicente) IYF 센터에서 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월드캠프 주강사 자격으로 남아메리카에 있는 내륙국 파라과이를 방문했으며 렛 과라니(RED GUARANI) 방송국 초청으로 지난 4일 ‘마냐나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에 생방송으로 23분간 출연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렛 과라니(RED GUARANI)는 파라과이의 기독교 방송국으로 신뢰도가 높은 민영방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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