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Focus] 이미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원)
앵커: 언제나 아름다운 연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는 3일 뉴욕에서 정기 콘서트를 엽니다. 오늘 글로벌 포커스에서 궁금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일상을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미연: 안녕하세요. 앵커: 전 세계를 내 집처럼 드나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일정은 듣는 것만으로도 항상 숨이 찬데요. 뉴욕엔 언제 도착하셨고,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이미연: 2월 5일에 마하나임에 도착해서요. 그 다음날 2월 6일부터 마하나임 음악원이 개강되었습니다. 2월에는 남미캠프를 참석하였고요. 3월 한달간은 러시아에서 오신 교수님들뿐 아니라 뉴욕에 줄리어드 학교나 또한 다른 유능한 교수님들과 함께 하여서 각각 전공레슨과 또 합창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리스 선생님께서 오셔서 뉴욕 아틀란타 뉴올리언즈에 있을 바이블 쿠르세이드 공연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앵커: 뉴욕에서의 생활, 늘 이렇게 이동하면서 지내시는게 불편하지는 않으신지, 또 하루 스케쥴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저희 팬들은 많이 궁금합니다. 이미연: 저희들은 이곳 뉴욕에서 목사님들과 또 형제자매님들의 보살핌으로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뉴욕 마하나임은 배움의 기회가 되고, 또 끊임없는 자기와의 싸움의 시간이 되는데요. 그리고 앞으로 있을 공연들을 위해서 곡 수집이나 또 편곡 그리고 연습 등 준비 기간이 됩니다. 저희 하루 시작은 6시에 체조로 시작하거든요. 아침 식사 전까지 시창 청음 이제 음악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고요. 또한 8시부터는 한 시간 동안 성경공부를 갖습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박영국 목사님 말씀을 듣게 되는데요. 저희들이 그 시간에는 하나님과 연결되는 시간이 되어서 저희들에게 하루를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9시부터는 각 전공별 레슨을 하게 되고요. 또한 기전이나 화상 악이나 또 다른 음악수업이 같이 병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 후에 6시부터 8시까지 저희가 영어공부를 하게 되어지는데요. 저희들에 있어서도 영어 공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빼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아침부터 시작되어지는 수업이 8시에서는요. 합창공부를 다시 하게 되어지는데요. 2시간가량 8시부터 10시까지 합창 공부를 하게 되고, 이제 10시가 되면 저희들의 전체적인 스케쥴은 마치게 됩니다. 앵커: 해마다 봄과 가을에 마하나임 대강당에서 헌팅턴 주민들을 위해서 그라시아스 정기 발표회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번에도 콘서트 준비가 잘 되고 계신가요. 이미연: 이번에도 오는 4월 3일 토요일에 마하나임 대강당에서 다시 한 번 인근 주민들을 초청하여서 마하나임 스프링 콘서트를 하게 됩니다. 매년 마하나임 콘서트에는요. 많은 인근 주민들이 참석하셨거든요. 그래서 이 시간에 그 분들이 말씀을 듣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또 저희 음악회도 참석하시고 또 뉴욕 집회에도 연결 되어 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4월 4일 일요일은 University of Pennsytvania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하게 되어지는데요. 작년에 이어서 필라델피아 분들께서 그리워하셔서 같은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전 세계 투어를 하면서 그 나라의 언어로 노래를 하는데요. 가사를 그 나라 말로 다 외울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이 있습니까. 이미연: 다른 나라 언어로 노래를 한다는 거는 쉬운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그 나라 언어로 노래를 할 때에 그 분들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렵지만 그 나라 언어로 노래를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게 되어지는데요. 곡을 외우는데는 다른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사실, 현지 언어권자에게 발음 교정을 받으면서 무한 반복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미국 동부에 있는 바이블 크루세이드 공연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 중 이신지 말씀 해 주십시오. 이미연: 미국인들이 가장 잘 알고, 또 사랑하는 그런 성가들을 조사하고, 또 수집하여서 지금은 편곡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또한 보리스 아발랸 선생님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집회 준비에 마음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뉴올리언즈에서 첫 번째 집회를 같게 되어지는데요. 저희들 마음에 뉴올리언즈 사람들이 저희들의 찬송을 듣고 마음에 위로를 얻고, 또 기쁨이 되고, 소망이 얻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게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감동적인 미국 공연을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쉬운데요. 아무쪼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