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의료인의 밤 설명회
<앵커> 기쁜소식 의료봉사단은 두 해에 걸쳐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녀왔고, 올해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데요. IYF 인천센터에서는 인천지역 의료인의 밤을 위한 설명회가 28일 열렸습니다. <리포터> 29일 저녁,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는 운화 한의원 황효정 원장과 Good News TV 김소정 아나운서를 초청해 의료인의 밤 행사를 위한 설명회 및 경인지역 연합예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오늘 저희들이 정말 황효정 장로님과 김소정 자매님을 이렇게 모시고, 이 행사를 갖게 된 이유는 그런 분들을 만나게 될 때 또, 정말 예의범절도 갖춰야 되고, 또 저희들 취지도 설명을 해야 되고, 또 막상 아프리카에 가서 무엇을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먼저 경험을 장로님을 통해서 노하우를 배우고 싶고, 또 장로님 말씀을 들으면서 새로운 어떤 지혜를 얻을 수 있겠다 싶어서 저희들이 이렇게 오늘 행사를 갖게 되어졌습니다. - 박창식(기쁜소식인천교회 장년회장) <리포터> 황효정 원장은 아프리카에서 얻은 간증을 전해주었고, 우리가 가진 그 어떤 기술도 그들에겐 유용하며, 하나님과 연결되는 통로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굿뉴스코 의료봉사 참가자로 봉사한 후에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의료인이 가질 수 있는 진정한 헌신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Good News TV 김소정 아나운서는 의료인을 초청할 때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초청예절 등을 설명했습니다. 성도들은 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대하는 예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사실 제 개인적으로 이런 김소정 자매님을 통해서 그 예절에 관한 부분들을 듣는데, 굉장히 저희들은 생각 없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마음도 들고, 또 그런 것들이 반드시 갖춰져야 된다는 생각을 잘 못하고 살았는데요. 오늘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 정지애(기쁜소식인천교회) <리포터> 오성균 목사는 우리가 보는 큰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 된 것이라며, 겨자씨만한 믿음이 큰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 왔고, 그 약속의 마음을 품을 때 상상할 수 없는 역사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연합예배에 참석한 형제자매들은 막연하게만 여겼던 5월 8일에 있을 의료인의 밤 초청 행사를 앞두고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해 준 굿뉴스 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Good News TV 박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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