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대외협력팀 아제르바이젠 외교관들과
<앵커> 26일 IYF 대외협력팀이 아제르바이젠 외교관들과 만났습니다. 이스탄불 문화원에서 열린 사진전에 초청되면서 IYF와 아제르바이젠간의 새로운 우호 관계를 다짐했습니다. <리포터> 26일 아제르바이젠 대사관 주최로 열린 20주년 호잘린 대학살 사진전에 IYF 학생들이 초대 받아 이스탄불 문화원을 방문했습니다. 1992년 2월 26일. 호잘린 지역에 아제르바이젠 민족 대학살 사건은 역사 속에 사라져가지만 아제르바이젠 사람들의 가슴엔 지금까지 깊은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IYF 학생들은 아물지 않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오늘 호잘린 대학살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좀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의 마음을 사야 할 우리가 너무 무지하고 무관심했다며 서로의 마음을 나눴고, 학생들은 함께 초대 받은 이들에게 IYF를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우즈베키스탄 갔다왔는데 스탄지역에서 한국과 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계신 분인데 저희 한국 사람들이 그쪽 지역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지 않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면서 저희 IYF학생들이 스탄지역에 많이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저희와 함께 하고 싶어하시고 또 이번 귀국발표회도 시간이 되시면 오셔서 저희 공연도 보시고, 계속해서 저희와 연락을 하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저희가 들었 - 강혜미(폴란드8기 / 대외협력팀) <리포터> 아제르바이젠 대사는 IYF 명사초청 시간에 학생들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왜 우리 나라엔 IYF 지부가 없냐며 아쉬워 했고, 하루 빨리 굿뉴스코 단원들이 오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무엇보다 우리도 한국에서 공부하는 젊은 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목표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우리의 학생 조직단체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린 이미 1년 전에 친밀한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내가 조언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젊은이들과 교우 관계를 가진다면 제 생각엔 IYF와 우리가 서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겠습니다. - 아라스 아시예프(아제르바이잔 대사) <리포터> 참혹한 대학살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아제르바이젠에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다면 그들의 아픔이 소망으로 바뀔 것이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