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귀국발표회 최종리허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7일 토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지난 한 해 굿뉴스코 8기 단원들이 현지에서 얻은 추억을 댄스와 연극 등으로 풀어 놓을 귀국발표회가 오늘 부터 시작됩니다. 정성과 땀이 깃들어 있는 최종 리허설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010 굿뉴스코 귀국발표회가 27일 강릉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공연에 앞서 25일엔 약 3주간의 연습을 마무리하는 최종리허설이 IYF인천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귀국 후 본 공연까지 연습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갖추어 지지 않은 아마추어로서 여러가지 레퍼토리를 준비하는 것이 단원들에게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의 기억을 더듬으며 단원간의 마음을 조율하고 또 말씀 속에 힘을 얻으면서 비록 연습은 고됐지만 또 다른 행복과 기쁨이 가득 했습니다. <인터뷰> 지금 저희 귀국발표회 그 어느 때보다 준비된 거 없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이 되었었는데, 진행되어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한 부분 한 부분 도와주시는 것을 보면서 귀국 발표회가 몇일 남지 않은 이 상황에 하나님이 완벽하게 귀국발표회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 박주환(귀국발표회 진행팀) <리포터> 이번 공연은 1,2부로 나눠서 자신이 머물렀던 대륙별로 댄스를 준비하고 뮤지컬과 리얼스토리를 구성해 전체적인 공연의 메시지를 부여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획과 구성, 연습에 이르기까지 자신들만의 손으로 꾸미는 무대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고 열의가 넘칩니다. 리허설 무대에 오른 단원들은 마치 실제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 했고, 자신들의 순서가 끝난 후 쏟아지는 날카로운 지적과 평가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겼습니다. 해외봉사 단원으로 마음에 간직한 감사와 현지에서 얻게 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은혜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은 리허설 무대 구석 구석에 땀과 눈물로 묻어납니다. 25일 리허설을 마친 단원들은 바로 첫 공연지인 강릉으로 이동해 무대에 적응한 후 전국 순회귀국 발표회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상 Good News TV 조상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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