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성경세미나
<앵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부산에 있는 기쁜소식 영도교회는 22일, 23일 이틀간 성경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리포터> 1989년 처음 복음이 발을 디딘 기쁜소식 영도교회. 2010년 2월 21일부터 열린 성경세미날 형제자매의 마음에 또 한 번 복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던 마음이 복음이 살아있는 종의 마음을 흘려 받아 집회에 마음을 정하고 전도를 했습니다. 서부산 교회에서 준비한 밝고 아름다운 찬송에 참석자들의 마음이 열렸습니다. 약 90여명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가운데 새로 오신 분과 교회에 돌아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같은 직장에서 기쁜소식지에 다니는 자매를 만났거든요. 만나가지고 거기서 말씀을, 교제를 해 줘요. 그래서 그 말씀을 들으니까 제가 평소에 장로교 다니는데 장로교에서 듣던 말하고 기쁜소식지에서 다니는 자매님의 말씀하고 달라서 거기서 자꾸 들으니까 이것이 아니구나. 이것이 마음에 와 닿았거든요. 말씀이. 제가 교회를 나가면은 내가 나가는 교회의 말씀이 마음에 안 들어와요. 그래서 이 교회를 오게 됐거든요. 우리가 이제 예수를 믿으면은 천국 가려고 예수를 믿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이 장로교에서는 맨날 죄인이라고 하거든요. 죄인. 그럼 우리가 죄인이면은 천국에 갈 수 없는데 우리 교회에서는 맨날 회개하라고 하거든요. 내가 죄인이니까 맨날 회개하라고 말하는데, 그런데 이 자매님 말을 들으니까 예수님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우리 죄를 다 사했다. 이랬거든요. 그리고 또 우리가 의롭다 그러면은 어째서 우리가 의롭다 그러는가. 날마다 우리가 죄를 짓는데.. 그런데 예수님이 부활하시므로 우리가 의롭게 됐다. 그거에서 제가 아, 그래서 우리가 의인이 되었구나. 그래서 제가 이제 믿게 됐어요. - 양순금(영도구 남항동) <리포터> 강사 백운홍 목사는 요한복음 5장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38년 된 병자가 스스로 애쓰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이 능력이 되어 걸을 수 있었던 것처럼 구원자이신 하나님에게 기대를 두고 소망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있을 부산 귀국발표회와 대전도집회를 위한 전도는 계속 될 것입니다. Good News TV 김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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