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페루 월드캠프 배움의 현장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18일 목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월드캠프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입니다. 참가자들은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전문가들의 가슴에 담긴 지식을 채득하고 있는데요. 페루 월드캠프 아카데미 현장을 전합니다. <리포터> 오전마다 갖는 아카데미는 다양한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처음 해 보는 태권도가 어색하지만 참석자들은 즐겁게 따라합니다. 특히 동양 요리 클럽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법도 배우고 맛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아카데미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는 항상 나와 전혀 다른 문화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우리가 습관을 갖지 못한 여러 종류의 음식들을 가르쳐 주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는 미역이나 생선, 이런 바다 음식은 많이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이나 동양에서는 이런 음식을 많이 먹잖아요. 그래서 오늘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것은 문화의 만남인데 다른 언어와 다른 나라로 소통이 어려운데 이런 아카데미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니콜 알피사 알바라도(코스타리카) <리포터> 또한 이번 캠프에서 새로 개설된 카이로 프레틱 클럽은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틀어진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딱딱한 이론이 아닌 실습을 통해 더욱더 재미있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건강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 하느냐. 내가 이 아카데미가 좋은 것은 건강 문제를 해결 할 뿐 아니라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서입니다. 몸이 아픈 것과 어깨와 등에 건강 문제를 미리 예방 하는 여러 가지 운동을 배웠습니다. 정말 놀랐던 것은 팔을 어깨 위로는 올리지 못했는데 정확한 기술로 등과 근육 그리고 신경들을 좋은 위치를 잡아주니까 팔을 다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이 여기서 배운 것 중 하나입니다. - 구스 안뗀시오(코스타리카) <리포터> 평소 접하기 힘든 활동으로 구성된 아카데미는 참석자들에게 재미 뿐 아니라 마음을 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Good News TV 박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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