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카와카와 성경세미나
<앵커> 지난 28일 뉴질랜드 카와카와에선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지난 1월 28일 뉴질랜드 북섬 노스랜드에 위치한 작은 도시 카와카와 지역에서 1월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지난 집회에서 말씀을 들었던 지역 주민들의 초대로 시작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새로온 살마들을 포함해 마오리 키위 사람들 30명이 참석 했습니다. 지난 집회에 마음이 활짝 열린 많은 참석자들이 이번 집회에는 가족들을 초청해 기쁨이 더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요한복음 5장에 38년 된 병자가 다른 병자들과 달리 자기에게 소망을 둘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에게 일할 수 있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을 믿는 마음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마음으로 옮겼습니다. 강사 이헌배 목사는 요한복음 8장 말씀 속에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죄가 이미 예수님께로 넘어간 것 처럼 우리의 죄가 더 이상 없다는 것을 그림을 이용해 쉽고 자세하게 전했습니다. 성경을 통해 복음을 자세히 알게 된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마음으로 기뻐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집회 장소였던 카와카와 교회에서는 2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성경세미나를 가지며 셋째주 일요일마다 카와카와 나파 교도소에서 성경 공부도 하게 돼 복된 생명의 말씀이 정기적으로 뉴질랜드에 전해집니다. 우리의 계획과 원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으로 카와카와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는 걸 볼 때 하나님께서 2010년에도 뉴질랜드에 크게 일하실 거라는 소망을 가집니다. Good News TV 안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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