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3차 강릉 여름캠프

[멘트]

 

기쁜소식선교회 강릉 수양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52회 여름캠프.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기상체조로 잠들어있던 몸을 깨우고, 조용한 시간에는 말씀을 묵상하며 굳어있던 마음을 풀어줍니다. 이어지는 새벽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며 아침을 상쾌히 맞이합니다.

 

다양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오전 말씀 시간. 사역자들의 삶 속 깊숙이 하나님께서 면면히 도우신 간증은 성도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사며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게 했습니다.

 

오전에는 새 참석자들을 위한 복음반도 활발히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에 맞춰 복음반, 재복음반, 노인 복음반 총 세 개의 반이 운영됐습니다. 복음반은 기쁜소식동서울교회 백승동 목사, 재복음반은 기쁜소식의정부교회 홍성호목사, 기쁜소식순천교회 김태호 목사가 각각 강사를 맡았습니다. 구원은 우리의 행위나 노력이 아닌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로 이루어졌음을 성경말씀과 함께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설병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이번 그룹교제는 특별히 2023 IYF 월드캠프를 위해 방문한 해외 각지의 선교사들이 담당했습니다.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낯선 타지에서 처음 해보는 일들이 많았지만, 그 무엇 하나 돕지 않으신 적이 없는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성도들 또한 자주 접할 수 없는 간증들에 몰입하며, 성경 말씀 그대로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강금순 / 기쁜소식의정부교회

인터뷰) 전병근 / 기쁜소식동서울교회

 

3차 캠프 종료를 하루 남긴 28일에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거듭나,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이자 그리스도인이 됐음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캠프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권석동 / 경기 광명시

 

대예배당에서 열린 저녁예배에는, 지역별로 준비한 연극 트루스토리와 합창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이날 저녁도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다시 한 번 복음을 외쳤습니다. 특히 존 아타 밀스 가나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간증과 함께, 우리의 죄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눈같이 희게 씻으셨다는 사실은 변함없는 진리이며. 이 귀한 진리를 성도들도 함께 널리 전하길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이해용 / 충남 아산시

 

풍성한 말씀 속에서 하나님과 마음이 가까워지는 시간. 523차 강릉 여름캠프에서 성도들은 새 기쁨과 소망을 한아름 품고 돌아갑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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