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부산 공연

[멘트]

217, 전국 주요 13개 도시를 투어 중인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두번째 도시인 부산을 찾았습니다. 17기 해외봉사단 귀국 발표회로 다채로운 공연을 담아낸 페스티벌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30, 저녁 7시 총 2회 공연이 있었습니다.

 

밝고 깨끗한 노래와 춤으로 막을 연 굿뉴스밴드와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 후 귀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은 영상을 통해 김상용 전 부산교육대 총장은 무대에 올라 축사를 전했습니다. 모두 굿뉴스코를 다녀온 학생들을 통해 나라의 희망을 본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김문기/부산광역시의회

 

남태평양, 인도, 미국, 브라질, 필리핀, 중국 등 여러 나라들의 화려한 문화공연이 무대 위에 펼쳐졌습니다. 진실한 이야기를 담아낸 체험담과 트루스토리도 참신함과 감동을 함께 무대에 풀어냈습니다.

 

특히, 미얀마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마약 문제, 마약 때문에 감옥까지 갔지만 IYF를 만나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소망을 주는 삶을 사는 로저의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뮤지컬로 꾸며졌습니다. 뮤지컬의 마지막쯤 실제 주인공인 로저가 등장해 관객들은 놀라움과 함께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똑같은 암환자도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며 행복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의 세계를 알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감창균/바르게살기협의회

 

전국 곳곳에 행복을 뿌리고 있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18일 진주에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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