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휴스턴 공연

[멘트]

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간으로 1013일에는 미국의 휴스턴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미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휴스턴. 그야말로 손에 꼽히는 대도시지만 정작 휴스턴 교회는 공연 한 달 전까지도 공연장을 대관하지 못했습니다. 휴스턴 교회 박성득 목사는 주변 교회 사역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믿음을 갖고 장소를 다시 찾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박성득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휴스턴교회

 

휴스턴 교육청에서는 학교에 손 편지를 돌릴 수 있도록 허가를 내려 95천장의 편지를 학생들에게 돌리기도 했습니다.

 

공연 당일, CLF에는 22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했습니다. 가벼운 다과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된 CLF. 아르헨티나 김도현 목사의 복음 강연은 아르헨티나 김도현 목사의 복음 강의는 이곳에 모인 목회자들을 죄에서 자유롭게하는 하나님의 의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키이스 / 목회자

 

휴스턴 NRG 아레나에서 열리는 공연. 다섯 시부터 관객들이 들어차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밀려오는 관객들로 좌석이 부족해 1층 앞 사석까지 의자를 설치했습니다. 그렇게 휴스턴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수는 무려 7천여 명입니다.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게 된 공연장. 그리고 이 칠천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칸타타 투어 역사상 가장 큰 박수와 환호 속에 스무 번째 공연이 막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로베르토, 크리스티안

인터뷰) 헤버트, 레슬리

 

휴스턴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선물, 휴스턴 교회에는 어려움을 향해 발을 내딛는 믿음을, 칠천 여명의 휴스턴 시민들에게는 온전한 구원을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선물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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