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링컨스쿨 교사 연수

[멘트]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 하지만 무엇보다 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마저 제 역할을 못해주고 있어 더욱 심각한 실정입니다. 이에 대안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바르게 이끌어 가고자하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전국 링컨스쿨 교사들이 학생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교사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1012,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 컨벤션홀에는 전국 링컨스쿨 교사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이한규 목사는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링컨스쿨이 마인드교육으로 이 시대 청소년 인성교육을 리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랑컨스쿨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이남교 전 경일대 총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 총장은 교육에 있어서 교사의 행동과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며 내 제자가 위대하게 될 거라는 꿈을 가지고 지도하면 제자는 반드시 위대한 사람이 된다는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울산에서 중학교 영어교사로 재직중인 정미형 교사의 사례 발표에 이어 본격적인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강연은 마인드교육의 선두주자인 박옥수 목사가 강사로 섰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본인의 저서인 <마음 밭에 서서> 의 예화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표범에게 강한 야생의 본능이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인 영적본능이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 본능을 일깨워 주고 교육과정에 접목시키면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너무 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현진 / 부산링컨스쿨 교사

 

또한 학생들에게 마음에 있는 행복을 나누고 아름다운 세상을 전하는 교사들이 이미 위대한 선생님들이라며 아름다운 꿈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연이 마친 후 질의응답 시간.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 교육과 나아가 청소년 선교까지도 퍼져나갈 비전을 제시해 교사들이 앞으로에 대한 소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대구링컨스쿨 교장

 

하나님의 마음으로 키워진 학생들이 새로운 세상을 이끌 주역으로 자라나는 앞날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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