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엘버커키 공연

[멘트]

한 해 중 10월을 가장 기다리는 미국 앨버커키 시민들. 국제열기구축제가 열리기도 하지만 올해 10월이 더 특별한 것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CLF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기호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앨버커키교회

 

김기호 목사는 지난 달 무전전도여행 후 앨버커키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전도여행에서 친분을 맺은 목회자들부터 시작해 점점 돕는 손길이 많이지면서 CLF 모임은 작년보다 2배 규모로 열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안드로켈리오 롬브레, 데이지 로브레스

 

멕시코에서도 앨버커키 교회를 돕고자 성도들이 왔습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결코 작지 않은 역할, 스페인어권 목회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CLF 홍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엘사 마리아폰세

 

그 외에도 여러 목회자들이 홍보활동을 돕고 경비를 지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준비된 CLF. 현지 시간으로 1011,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CLF 장소를 찾아왔습니다. 간단한 다과 후 기쁜소식맨해튼교회 송충환 목사의 마인드 교육, 참된 마인드는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김도현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마약 문제와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성경 속 두 가지 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죄 사함에서 오는 것이며, 구약의 율법, 성막,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모두 짊어지셨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리쳐드 멘스필드 목사 / 뉴 비기닝스 교회

인터뷰) 비키 코르도바 / 카사 델 레이 교회

 

CLF 모임이 끝나고 목회자들은 칸타타가 열릴 팅글리 콜로세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원래 로데오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1만 명을 수용하지만, 이날은 육천 석이 배치됐습니다.

 

그야말로 앨버커키 시민 모두가 기다린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CLF. 멕시코 대사관 총영사를 통해 기업가 및 중소기업 경영자들, 목회자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남부 최대 방송 텔레문도’, ‘우니비전’, 그리고 팍스뉴스등에서도 서로 다투듯 칸타타 소식을 알렸습니다. 방송의 영햐으로 동네 곳곳에서 칸타타를 아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육천 개의 좌석이 모두 채워졌고,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감동과 매력이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특히나 CLF에 함께 했던 목회자들은 모임에서 들었던 말씀에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크리스마스 메시지로 더 큰 감사를 느꼈습니다.

 

인터뷰) 리날드 바사스키

인터뷰) 허민 에스트라다 목사 / 허모사교회

 

앨버커키에 복음의 문을 열고, 시민들의 마음 문도 활짝 연 2018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공연. 그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사랑은 오래도록 간직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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