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광주스쿨, 10주년 기념 행사

[아나운서]

지난 20, 광주시민문화관에서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의 학예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링컨하우스광주스쿨이 개교한지 올해로 10주년이 된 해이니 만큼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감동으로 가득했던 현장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링컨하우스광주가 120일 토요일 광주시민문화관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비출 별들의 축제를 열었습니다. 링컨하우스광주는 일년에 한번 씩 열리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변화된 마음의 세계와 사랑 그리고 감사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올 해 축제는 특히, 링컨하우스광주 1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광주 전남의 시민들까지 500여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링컨하우스광주 비조이풀 밴드의 밝고 힘찬 무대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변화를 담은 다양한 세계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남구의회 강원호 의장은 학생들의 공연에 깊은 감동이 되며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가야 할 방향을 바로 제시하고 있다며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조선대여자중학교 김종익 교장은 이 축제를 준비해온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전한다며 링컨하우스광주와 같은 학교가 우리나라 교육을 이끌어 가야 한다며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자리에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축하를 전하는 영상과 공연으로 마음을 함께 해 주었고 꿈이 없이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소망을 전하며 열매를 맺는 세계를 전하는 뮤지컬 호박꽃 향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남겨 주었습니다.

 

인터뷰1-장정은 / 링컨하우스광주스쿨2

인터뷰2-조순희 / 김이삭 학생 어머니

 

링컨하우스광주교목 박희진 목사는 우리들의 마음과 마음이 만나 사랑이 전해지면 그 사랑이 변화를 가져다 주고 그 사랑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3.3.3 캠페인을 실습하며 마인드강연을 전했습니다.

링컨하우스광주가 걸어온 10년의 길 만큼, 앞으로 걸어갈 길이 소망이 되어집니다.

굿뉴스 티비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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