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0 월드캠프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홍콩교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의료, 기자, 그리고 음악 등으로 세분화해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리포터> 홍콩 월드캠프를 12일 앞둔 가운데 IYF 홍콩지부에서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의료, 기자, 음악 등 각 분야의 자원봉사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믿음이 가진 능력에 대해서 이야기 한 전홍준 박사의 강연에 이어 굿뉴스코 단원들이 IYF의 정신인 도전, 변화, 연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콩은 의료시설을 대여하는 부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는 마음의 부담을 뛰어넘지 못했지만 모임 후 자원봉사자는 직접 병원을 찾아다니며 구급차를 대여하기로 마음을 모으고 앞으로 병원 및 의료기관에서 치료에 필요한 기타 의약품을 준비할 것입니다. 다음날 4일. 이른 아침부터 IYF 홍콩지부에 모인 기자 자원봉사자들은 월드캠프를 언론사에 알리기 위해 직접 홍보문을 작성하고 굿뉴스코 단원들과 함께 각 언론사를 찾아다니며 홍보 하였습니다. 이날 저녁 이어진 모임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공연할 음악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공연에 대한 부분 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 연주하는 마음가짐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갑니다. 3일 4일 IYF 홍콩지부에서 진행된 자원봉사자 모임을 통해 캠프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홍콩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