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리카 케냐 키한자 지역에 예배당이 세워집니다. 2002년 교회가 시작되 성도들이 더해지면서 현재 시간 29일 기공예배가 있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키안자교회는 29일 오후 4시 조성화 목사를 초청하여 기공 예배를 가졌습니다. 나이로비에서 500Km 떨어진 키한자교회는 2002년 폴아레케 목사로 사역이 시작되어 7년 동안 많은 분들이 교회를 찾아 복음을 듣고 교회에 더해지면서 2009년 12월 현재 20여명의 성도들이 모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성도수가 늘어나면서 예배당 부지를 위해 기도하던 중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참석한 가랑자 목사는 자기의 소유인 부지 500평을 선교회에 기증하면서 새 예배당을 짓고, 또 그곳에서 마하나임 목회자 수련회를 해 달라고 제의를 해 왔습니다. <인터뷰>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그리고 모든 것을 어떻게 이루실지 소망이 있습니다. 모든 마하나임 학생들과 형제자매들이 너무 행복해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벌써 자재들을 가지고 오고, 바로 건축을 시작하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돕고 모든 일을 하시는 것을 볼 때에 감사하고, 하나님이 하실 크고 대단한 일들에 대해 큰 소망이 있습니다. - 케네디 목사 <리포터> 이날 개공예배에서는 케냐로 해외봉사활동을 온 굿뉴스코 단원들의 태권도 시범과,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로 이날 예배를 더욱 빛나게 하였습니다. 강사 조성화 목사는 노아가 여호와의 은혜를 보는 눈을 가졌듯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자기를 믿는 마음을 가지고 절대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눈을 가질 수가 없지만, 자기를 믿는 마음이 끝이 나면 하나님의 은혜 세계를 볼 수 있고, 또 그 세계를 보기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기쁜소식키한자교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탄자니아 김종덕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를 가진 후 2010년 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